긴히 할말이있어...

불렀구나.

Gemini 이 교신 불능이다.

최신에너지 프로그램이지만..

한동안 사용치 않았죠.

그렇긴하나,
쓸만하단다.

앞으로 2년동안
동부 해안선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수있지.

알레스카 비밀초소를..

지키며,
첩보활동을 위한..

대원도 확보했지.

교신이되,
작전개시에 임했으나..

두절됬고..

위성과 육지의 경계선이 무너졌지.

프린스턴 출신..

Hobbes 의사가
Feynman 이후,

재능이 있다 하던데..

그게맞니?

물어 뵌적도 없고..

남들보다 일찍 터득해..

제능력이라 생각하죠.

Gemini 를 확보했으니..

이것도 챙기고..

너만 믿겠다.

제가 작동해요?

직접 알레스카로 가서..

Gemini 의 위치를 파악해라.

몸조심하고..

추위에 견딜만한..

곳이니, 염려말거라.

Cold Fusion
Translator - Triumph

이봐요!

Paul Thorsen 명석한 인물이며..

애매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듯..

황혼의 지역 어딘가에..

버려진,
극한지역에 주둔한..

기지를 찾게 될겁니다.

이봐요?

거기 있는거 다알아!

숨으면 못찾을줄 알어?

박살내기 전에 문열어!

닥쳐, 닥치라구!

꼼작없이 갇혔지!

뭐하는 놈이야?

명령서와 신임장이죠.

보여 드리죠.

3폐이지로 구성되있죠.

Munro 해군장교의 서명이죠.

짙은부분은 제서명이죠.

아셨죠?

단서를 얻고자 총을 발포한거요?

쉬이.

지금 그자가 여기에있소.

끝장을 보자는데..

테스트 하려하죠.

테스트라니?
뭘요?

Gemini

Gemini 파괴할..

미친놈이며,
우릴 죽일텐데..

그럼, 세상은 몰락하죠.

여러분들은 다른차원을 여행하실 겁니다.

눈으로 보고 소리를 듣는 차원도 있고..

마음을 느끼는 차원도 있습니다.

놀라운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 있기 마련입니다.

들어 가실까요..

모르시나본데?
Gemini 폭탄이요.

섬광에 현혹되,
실루엣에 사로잡혀.

생김세에 걸맞게 유별나죠.

영문은 알수없으나..

폭탄이라 할수없죠.

여기서 쭉 지켜봤지..

박살내고 들어갈꺼야.

누구한테 그러는거요?

안에 누가있소?

Chandler, 기다려.

날 막진 못하지.

Chandler 자의,
명단은 받지 못했는데.

도움이 필요할땐..

남에게 보답을 받듯이..

몫은 내가 치뤄주지.

Chandler 란자는 명단에...

없군, 그래.

댓가는 치루야지!

상병,
진정하시오!

해병대를 꿈꾸지 않았소?

그랬었죠.

용감한자는 시끄럽죠.

저같은 사람이죠.

알았소,
좀 조용하시고..

Chandler 란 자를 알고싶소?

Gemini 를 만든사람이며..

미친놈이라,
함께 막아야 하죠.

알았소,
잔류한 대원이..

12명으로 알고있는데..

뭔일 있었소?

모두들..

거의 떠났죠.

직접가서 애기해 보시오?

차라리 눈더미..

에서,
나올수있는 노하우나..

강의해 주시오.

60 이하로 떨어졌소.

맞아요,
전대원을 그가 죽였으니..

댓가를 치뤄야죠.

제기랄! 상병,
그단체를 알고있소.

그렇군요.

그럼요.

누군가 번호를 바꿔났군.

이곳에 온 이유가 뭐요?

Chandler 가 시켰죠?

자신의 귀한을 위해..

당신을 보내,
Gemini 폭파하려 하다니.

당신 말대로..

Gemini 무기라면..

무기가 아니며 뭐죠.

세상을 멸종시킬 무기죠.

사실이라,
가정해 보면..

문제는 당신이 아니라..

빌어먹을 일을
제가..

책임져야 겠죠.

거짓이라 한들..

이미 한배를 탄 몸이요.

우선, 당신말대로..

다들 도망갔다고 했는데..

Chandler 와 있을 당시
누가 떠나자 했죠?

Morgan 이였나,
Skiles 같기도 하고.

두분다 여쭤보고 오죠.

Chandler 는 어쩌죠?

문이나 지키고 계세요.

가능한 빨리 돌아오죠.

좋은 생각이군요.

Gordon 씨, 진정하세요, 아셨죠?

그럼요, 의사양반!

빌어먹을 자식아!
내가 왔다.

기다리라구!

Morgan 박사, 맞죠?

마무리져야 하건만..

손님이 찾아 오셨다니.

이름은 Thorsen.

워싱턴 출신,
Thorsen 박사요.

도움이 될까
해서 왔죠.

아무도 도움이 않되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겠소?

다들 어디로 갔죠?

Gemini 은
심판의 날을 맞이한다며..

Gordon 씨가 그러던데.

제 일을 마무리져야..

존재한다 할수있죠.

중요한 일이죠.

분석자가 이해할까?

수학자라면..

훌륭하군, 그래?

멋지고.

피타고라스 (582?-500? B.C.) 라면 이해하겠죠.

천체의 음악이라 칭하죠.

기하학에서 현악소리가 묻어나듯..

천체의 간격도
음악이 묻어있죠

시간과 공간.

복잡한 끄나플로 연결된체..

우리의 실체를 규명하며..

Gemini 은 필요한 에너지죠.

이상하군요.

리만텐서의 공식은
값이 구해져야 하는데..

오차가 생겼다니.

제가 풀어보죠.

잠깐만요.

틀릴수밖에 없죠.

뭐가요?

이등식 대로면,
에너지가..

무더기로 방출될텐데..

선망의 별을
따올수밖에 없죠.

그렇쵸,
허나, 광도(光度)의 반응을..

제어시키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며..

폭탄의 가치도 않되죠.

Gordon 상병은,
Chandler 이란 자가..

Gemini 을 보안실에 두고..

폭팔한다며,
위협을 하던데.

미완성이라 말씀 드렸잖아요.

자만은 근물이며..

생각은 자유죠.

수학을 그만
둘수없는 몸이라.

누구의 말이죠?

Chandler 죠.
옆에서 늘 간섭하곤 했죠.

당신에게 강의라도 해줄텐데.

뭐라고 강의하죠?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바쁜몸이니.

직접뵈 애기하고 싶고..

보안실의 책임자라 들었소.

Skiles 사령관께 물어보세요.
아실테니.

떠나고 싶으실텐데.

사령..?
이곳에 있나요?

통제실에 있죠.

통제실이요,
고맙소, 의사양반.

할일이 태산이군.

대단해,
신호가 잡히지 않타니.

들어오시오.

Skiles 사령관.

그렇소.

날 죽이러 왔소.

죽이다뇨?
왜 그렇게 생각하죠?

솔직히 말하시오.

이곳 책임자며..

일에 흥미를 잃었죠.

다들 눈더미에 휩싸여 죽었죠.

전 머리를 맞았죠.

당신을 죽이러 온게 아니오.

보안실에 책임자라 들었소.

Chandler 에게 물어보시오.

그렇군요.

그자의 학설을 알고있죠.

들어 보겠소?

물론이죠.
시작해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며.

망상에 사로잡힌 자죠.

혐오감을 느끼라는 거요.

그렇쵸뭐.

소식은 들었나요?

듣지 못했소,
아무튼?

볼륨소리 때문에..

듣지 못했소.

흥!

앉으셔서, 고득점..

맞추는거나 지켜보시오?

좋은 생각이있소.

Munro 장교에게 전화해..

당신같은 사람좀..

추방시키게 심령팀을 부탁하죠.

잊어버리시오.

작동되는 컴퓨터는 없죠.

외부및 내부사정도 마찬가지며..

완전히 두절됬죠.

아는건 말씀드렸소.

Thorsen 입니다.

안녕하신가,
Chandler 이라하오.

만나고 싶지않소.

이곳에 있소.

세상..

종말에 관해 의논하고 싶소.

이곳을 떠나게 될꺼요.

존재하지도 않으니.

들으시오.

당신 정체도 모르고..

이곳사람을 어떻게 대했듯..

나한테 이러지 마시오.

쉽게 도망칠수 있을거라 생각했나!

기막힌 속임수군.

속임수 라니.

함께 대화나 나누세.

대화라.

당신의 짓을 알것같군.

사람들의 귓가에..

당신의 목소리를..

감돌게 한후..

괴롭혔군.

나역시 내키지 않았지.

도덕적 관념을 갖고 연구해온..

여러 과학자를 교란시켰네.

Oppenheimer 는 원자력의...

암호를 쉽게 해독했지.

전쟁을 막고자..

지구상에 살아가는 생물체를..

희생시켜 무기를...

만들려고 고심했지.

그게 아니오.

Oppenheimer 는 대단한 인물이네.

Gemini 는 발포됬네.

도망가시오,
싫소.

당신도 들었군요?

우린 죽은 목숨이죠.

목소리가 들리는군?

가상의 마이크에,
그럴듯한 음향학까지.

그럴듯한 통신망인데.

덤벼보시지.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며?

놈이 어디에 있지?

허!

이성적..

으로..

생각해야지!

허!

설명도,
조리있게..

해야하며..

물리학자 된 이유라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사건문제에 필요한..

해답을 제시해야 하건만.

문을 부시고 들어갈수 없다면..

죽은 목숨이죠.

시간낭비하지 말게나.

알았으니.

가자구.

등식에 오차가 생기다니..

값이 나와야 하는데.

그녀도 별수없을걸.

초조해 하늘걸 보니..

들으셨군요,
그렇쵸.

다행이요.

이봐, 때맞춰 왔군.
보너스 레벨이 올랐소.

함께 동행해줘야 겠소.

결과는 마찬가지니,
포기하라구.

내말 들으시오.

보안실에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다니,
있을수없소.

시간낭비하지 말게나.

사령관님!

게임끝났소.

본인 의지대로 살아겠지만..

그럴수 없게되..

참으로 안타깝소.

뭘안다고 그러시오.

모든걸 알고있소.

해결못할 일이라..

생각했군.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잖소.

그렇치않아.

Chandler 속셈이 교묘해..

우리가 막을수 없을만큼..

위험하다 생각하지만..

자신있게 막을수있지.

보안실로 침투할 방법이나..

강구해 봅시다.

문을 날려 버립시다.

안전하게 폭탄을 설치하면..

생명은 부재할수 있죠.

Chandler 단숨에 해치웁시다.

Gemini 도 미완성인데..

마무리 짓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할일이 태산이죠.

내사냥감을 사살하다니?

하루이틀이 아니였소만.

보시다시피,
다들 미쳤지.

어쩌다 이렇게 됬나?

그래도 4:1 이라구.

중력은 불변하는법.

맞아,
요지가 뭐야?

나는 졌으나,
항상 이기셨다.

날 때리기야 하겠어?

Chandler 가 뭐래?

문을 열자마자,
태워 버린다했죠.

등식의 값을 구하라고..

Chandler 가 시킨거요.

시간만 더있다면..

다시 풀어보겠는데.

당신,
Chandler 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모르시나본데?

모든분들께
달리 애기했고..

보안실 침투는 불가능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 시켰죠.

Chandler 가 망상이 아닌
진짜라면..

문을 뚫고...

들어가는건..

불가능한 일이겠죠.

이제야 알겠군.

Thorsen,
이 빌어먹을놈!

Chandler 를 작동시킨 주범이였어.

우린 죽고말꺼야!

당신도 봤지?

그는 가짜였어.

설마 당신도 가짜.

진짜가 없다니.

탈로났군.

어서 오게나.

이곳에 진짜는 없어.

진짜네.
Gemini 가..

자네의 발명품이란걸..

알게됬네.

말도않되.

도움이 되고자 왔는데.

Gemini 가 가짜란건 알지만..

자네가 일궈낸 산물이며..

자네의 발명품인데..

직접 다룰수 없으며,
정신이 교란된 셈이지.

아니야.

다른사람도 살해했으니..

나도 살해할 작정인가?

누구도 살상않해.
모두 가짜였어.

그렇긴 하지만,
자네의 일면이지.

자네의 망상을 Gordon 제시..

위험성은 Morgan 제시..

억압은 Skiles 제시됬네.

세사람이 Gemini 완성을 막으려 했지.

이제야 감이 잡히는가?

자네의 책임으로 전가됬네.

공식도 아주쉽게 풀어낸..

자네로서..

파멸로 안내된 셈이지.

무기의 용도라니
믿을수 없어.

발명품에 한계라 할수있지.

결국 무기에 불과하지.

Gemini 를 막아야만,
인류를 보호할수 있네.

어떻게요?

지금당장 Gemini 를..

중단시켜야 하네.

제정신이 아니군요.

자네가 만든 희생양이지.

저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럴수 없죠.

인류를 보호해야지,
기회가 찾아왔네.

아니오.

어서 시작하게나.

자네가 막지못하면..

우린모두 끝장일세.

아니오,
시작하게.

시작하라구.

파괴하게.

먼저 가시죠.

Munro 장교님.

여긴 Seal Team 6 이며,
목표물을 찾았습니다.

간략히 상황 보고하게.

상황이 끔직합니다.

보안실 근무자의
시신은 발견됬으나..

9명은 오리무중 입니다.

Thorsen?
있습니다.

전원 살해후..

심장에 총을겨눠 자살했습니다.

Gemini?

컴퓨터 전산망은 파괴되고..

Gemini 는 안전합니다.

자살직전에 이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심장을 관통했습니다.

사망했군.
원대로 복귀해라.

전원 복귀할수 있도록.

Gemini 돌려보낼 대원을
찾아야 하는데..

누가 할지가..

온전함과 광기의 선상은..

인간의 이성에서
비롯되는게 아니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는..

파괴의 본성 때문이죠.

황혼의 지역의 경험담인..

Paul Thorsen 박사를..

보면 알수있죠.